日 나카타 "자케로니, 무얼 하려 했던 건지?"
2014-06-17 출처: 코리아골닷컴
전 일본 대표팀 미드필더 나카타 히데토시가 코트디부아르를 상대로 알베르토 자케로니 감독이 전술적인 실수를 범했다고 평했다.
일본 대표팀은 15일(한국시각) 열린 코트디부아르와의 월드컵 조별 라운드 첫 번째 경기서 혼다 케이스케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한 채 1-2로 역전패를 허용해 아쉬움을 샀다.
‘NHK‘의 패널로 활동 중인 전 나카타는 방송을 통해 자케로니 감독이 코트디부아르전에서 전술적으로 잘못을 범해 좋은 결과를 얻지 못했다며 비판의 날을 세워 화제를 모았다.
나카타는 "일본 대표팀이 뭘 잘하고 못하는지를 잘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코트디부아르전에서 자케로니 감독이 도대체 어떤 의중을 갖고 경기를 펼친 건지 모르겠다."라며 일본이 특유의 강점을 살리지 못한 채 패배를 헌납했다고 혹평했다.
한편, 이날 경기서 부상으로 일찌감치 경기장을 빠져나온 마코토 하세베는 인터뷰를 통해 "패배의 책임은 감독이 지는 것이다. 그동안의 좋았던 흐름을 그대로 이어가지 못해 아쉬울 뿐이다. 우린 다가올 그리스전을 통해 지난 패배를 만회할 것"이라는 반응을 내비쳤다.
한편, 일본이 속한 월드컵 C조 조별 라운드 첫 경기에서 콜롬비아가 코트디부아르가 승점 3점을, 일본과 그리스가 승점 0점을 기록했다. 외나무 다리서 그리스와 맞대결을 앞둔 일본이 재기의 발판을 마련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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