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바우두 "월드컵 우승 후보, 스페인-아르헨"
2014-06-07 출처: 코리아골닷컴
전 브라질 대표 선수 히바우두는 스페인과 아르헨티나가 가장 강력한 월드컵 우승 후보라고 이야기했다.
2002 한일 월드컵에서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던 히바우두가 자국에서 열릴 브라질 월드컵의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스페인과 아르헨티나를 꼽았다.
많은 이들이 대회 개최국이자, 지난 컨페더레이션스컵 우승을 거머쥔 바 있는 브라질을 월드컵 우승에 가장 가까이 다가선 팀으로 평가하고 있지만, 정작 히바우두는 브라질보다 더욱 강한 전력을 갖춘 팀들이 많이 있다는 반응을 내놓았다.
히바우두는 ‘골닷컴‘을 통해 "스페인과 아르헨티나가 지금 이 시점에서 가장 강력한 두 팀이다. 모두가 잘 알고 있듯, 무려 8개의 세계 챔피언(월드컵 우승국)이 다가올 월드컵에 출전한다. 존경을 받기에 부족함이 없는 이 팀들이 과거의 경험을 살려 다가올 대회서 좋은 성적을 거두리라 생각한다."라며 브라질보다 스페인, 아르헨티나를 더욱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고 나섰다.
그는 이어 "비록 월드컵 우승 경력은 없지만, 포르투갈이 이번 대회서 큰 이변을 일궈낼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가장 강력한 다크호스로 포르투갈을 꼽았다.
한편, 히바우두는 자국 브라질에 관해선 "최선을 다해야만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을 거로 생각한다. 특히 첫 경기를 앞두고선 엄청난 압박감이 따를 것이다. 물론 나는 브라질이 개막전에서 크로아티아를 상대로 충분히 좋은 성과를 거둘 거로 믿고 있다."라며 브라질이 방심해선 안 된다는 반응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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