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니에스타 "스페인, 여전히 우승에 굶주렸어"
2014-05-28 출처: 코리아골닷컴
2010 남아공 월드컵 마지막 결승골의 주인공 안드레스 이니에스타는 스페인 대표팀이 다가올 월드컵에서 우승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스페인은 최근 참가한 세 차례 메이저 대회(유로 2008. 2010 남아공 월드컵, 유로 2012)에서 연달아 우승을 차지하며, 명실상부 세계 최고의 팀으로 자리매김했다.
스페인은 다가올 월드컵 무대서 네덜란드, 칠레, 호주에 함께 B조에 편성되어 시작부터 험난한 일정을 소화하게 됐지만, 스페인은 오로지 대회에서 큰 성공을 거두는 데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다. 월드컵 2연패 및 전무후무한 메이저 대회 4연속 우승 도전에 나서는 것.
지난 남아공 대회서 네덜란드를 상대로 결승골을 기록하며 스페인에 우승 트로피를 안겨준 이니에스타는 "스페인이 디펜딩 챔피언이다. 당연히 좋은 성과를 거두는 데에 초점을 맞추고서 경기에 임해야 한다. 스페인은 지난 세 번의 대회서 보여준 것처럼 다시금 훌륭한 모습을 보여줄 역량을 갖추고 있다."라며 스페인이 다가올 브라질 월드컵에서도 최고의 성적을 노린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이어 "우리가 최고의 모습을 보인 때로부터 시간이 흘렀고, 상황도 많이 바뀌었다. 하지만 변하지 않은 것은 스페인의 목표다. 이번에도 똑같이 강력함을 보여주겠다."라고 덧붙였다.
스페인은 다가올 월드컵에서 지난 대회 준우승 팀인 네덜란드를 상대로 조별 라운드 첫 번째 경기를 치른다. 스페인이 여러 도전자들을 뿌리치고 세계 챔피언 타이틀을 수성해낼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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