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아레스 중징계 완화, 바르사 이적 가능
2014-07-04 출처: 스포탈코리아또 다시 ‘핵 이빨’ 사건을 일으킨 루이스 수아레스가 이적 및 훈련은 가능하게 됐다.
수아레스는 지난달 25일(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와의 월드컵 조별리그 경기에서 이탈리아 수비수 조르지오 키엘리니의 어깨를 깨물어 국제축구연맹(FIFA)으로부터 ‘4개월간 축구와 관련된 모든 활동에 참여할 수 없으며 향후 9번의 A매치에 출전 금지’라는 중징계를 받았다.
그러나 최근 FIFA 징계위원회는 수아레스에게 적용된 ‘4개월간 축구와 관련된 모든 활동에 참여할 수 없다’는 징계를 다소 완화했다.
클라우디오 술서 위원장은 “수아레스의 경기 출전이 금지됐더라도 이적과 훈련은 가능하다”면서 “이는 선수의 권리다. 이마저 금지될 경우 형평성이 어긋나므로 선수로서 최소한의 권리는 보장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수아레스는 바르셀로나 이적설이 불거진 상태다. FIFA의 징계 완화로 수아레스의 바르셀로나행은 가능해졌다.
바르셀로나와 리버풀은 수아레스의 이적을 두고 7,500만 파운드(약 1,300억원) 규모의 협상에 돌입했다. 수아레스도 바르셀로나 이적을 원하고 있어 조만간 성사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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