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언론“한국, 승리위해선 박주영 날카로워야”
2014-06-22 출처: OSEN
영국 언론 데일리메일이 한국과 알제리의 경기를 예상하며 박주영을 키플레이어로 꼽았다.
데일리메일은 22일(이하 한국시간) “아스날 소속의 박주영이 이전보다 나은 모습을 보여 줘야한다. 왼쪽 측면에서 알제리의 마지드 부게라를 상대로 빠르게 움직일 필요가 있다. 한국이 이기기 위해선 박주영이 날카롭게 측면을 지배해야 한다”고 썼다.
박주영은 지난 18일 러시아전에 선발 출장했으나 뚜렷한 활약 없이 후반전 초반에 이근호와 교체됐다. 그러면서 박주영은 러시아를 상대로도 체력 문제를 드러냈다. 박주영은 지난 시즌 단 세 경기만 소화했다.
그럼에도 박주영은 알제리전도 선발 출장할 확률이 높은 상황이다. 홍명보 감독은 박주영에 대한 믿음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데일리메일은 알제리의 키플레이어로 미드필더 나빌 벤탈렙을 선택했다. 데일리메일은 “토트넘의 젊은 선수인 벤탈렙은 벨기에전에서 인상 깊은 활약을 펼쳤다. 프랑스나 잉글랜드 대신 알제리를 택한 만큼, 자신의 클래스를 보여줘야 한다. 에너지 넘치는 패스로 알제리의 중원을 이끌 것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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