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 로시, 부상으로 우루과이전 결장할 듯
2014-06-22 출처: 코리아골닷컴
다니엘레 데 로시가 부상으로 우루과이전에서 결정할 전망이다. 우루과이와 ‘단두대 매치‘를 앞둔 이탈리아로서 전력의 큰 손실이 생겼다.
이탈리아 대표팀에 비보가 날아들었다. 이탈리아 대표팀 주치의 엔리코 카스텔라치가 22일(한국시각) 기자회견을 통해 "데 로시가 종아리 부상으로 우루과이전에 출전할 수 없을 것 같다"라고 발표했다.
데 로시는 코스타리카와 조별리그 2차전에서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경기가 끝난 뒤 데 로시는 절뚝이면서 경기장을 빠져나왔다. 카스텔라치 주치의는 "데 로시는 후반전에 고통을 느꼈고 검사 결과 우루과이전에 뛸 수 없다고 결론이 나왔다"고 설명했다.
다행스럽게도 부상 상태는 심각하지 않다. 하지만 회복하는 데 며칠의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우루과이전까지 정상 몸 상태로 복귀하는 것은 무리다.
코스타리카전에서 패하면서 16강 진출을 장담할 수 없는 이탈리아는 데 로시의 공백이 뼈아프다. 상대는 루이스 수아레스가 복귀하며 한층 강해진 우루과이다. 클라우디오 마르키시오, 안드레 피를로와 함께 이탈리아 중원을 이끄는 데 로시가 빠지면서 체사레 프란델리 감독의 고민은 깊어졌다.
한편, 부상으로 그동안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던 마티아 데 실리오가 회복하며 우루과이전 출전 가능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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