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스만 "미국엔 알티도어가 필요해"
2014-06-18 출처: 코리아골닷컴
미국 대표팀의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은 가나와의 조별 라운드 첫 경기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조지 알티도어의 복귀 가능성을 언급했다.
포르투갈 대표팀과의 일전을 앞둔 미국 대표팀의 클린스만 감독이 가나와의 조별 라운드 첫 경기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알티도어의 복귀 가능성에 관해 이야기했다.
알티도어는 가나와의 경기서 23분 만에 부상을 당해 아론 요한슨과 교체되어 그라운드를 빠져나갔다. 클린스만 감독은 알티도어가 남은 대회 일정을 소화할 수 있도록 선수의 컨디션 관리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클린스만은 "앞으로 며칠 동안 그의 햄스트링 상태를 좀 더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다. 우리는 알티도어가 남은 대회 일정을 소화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는 이어 "알티도어가 얼마나 빨리 부상을 털어낼 수 있을진 모르겠다. 하지만 우리 의료진은 그가 다시금 경기를 소화할 수 있도록 하는 데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다. 알티도어는 복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선덜랜드에 입단해 38경기에 나서 2골을 기록하는 데에 그친 알티도어는 미국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선 71번의 A매치에 출전해 23골을 기록, 클린트 뎀프시에 이어 팀 내 최대 득점자 2위에 올라있다. 훌륭한 체격 조건을 바탕으로 상대 수비에 압박을 가하는 알티도어가 미국 대표팀의 목표인 16강 진출 이상에 힘을 보탤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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