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오카자키 "팀 분위기, 더 좋을 수 없어"
2014-06-07 출처: 코리아골닷컴
일본대표팀의 주축 공격수로 떠오른 오카자키 신지가 갈수록 좋아지는 경기력 덕분에 팀 사기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며 만족감을 내비쳤다.
오카자키는 지난 11월 네덜란드 원정에서 선전하며 거둔 2-2 무승부를 시작으로 팀이 다섯 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달리며 강한 자신감이 생겼다며 기뻐했다. 그는 일본 스포츠 전문지 ‘닛칸스포츠‘를 통해 "팀 전체는 물론 선수들 사이 분위기에 활기가 넘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카자키는 "사실 대표팀에 처음 합류할 때는 선수들이 지쳐있던 게 사실"이라며, "그러나 함께 훈련하고 좋은 성적을 내며 어느새 피곤함은 모두 없어졌다. 휴식할 시간은 여전히 부족하지만, 팀 분위기가 금방 활기가 넘치게 됐다"고 밝혔다.
오카자키는 현재 일본대표팀에 합류한 선수 중 누구보다 경기력이 정점을 찍고 있는 선수다. 그는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슈투트가르트를 떠나 마인츠로 이적한 지난 시즌 열다섯 골을 터뜨리며 일본대표팀은 물론 독일에서도 수준급 공격수로 자신의 존재를 각인시켰다.
특히 오카자키는 지난여름 컨페더레이션스컵에서 비록 일본은 조별리그 탈락의 아픔을 맛봤지만, 그는 이탈리아와 멕시코를 상대로 연속골을 터뜨렸다. 그는 지난 11월에도 일본이 벨기에 원정에서 3-2로 이기는 데 한 골을 보태며 승리를 도왔으며 3월 뉴질랜드전에서는 두 골을 몰아치며 일본의 4-2 완승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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