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콜라리 "결승은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2014-06-06 출처: 코리아골닷컴
루이스 펠리페 스콜라리 브라질 대표팀 감독이 결승전 상대로 아르헨티나를 만났으면 좋겠다고 고백했다.
스콜라리 감독은 6일(한국시각) 훈련장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우리 분석과 예상에 따르면 브라질이 결승전 한 자리를 차지할 것이고 나머지 한 자리는 아르헨티나가 될 것이다"라고 결승전을 예상했다.
어떠한 이유로 결승전 분석 결과가 나왔는지 스콜라리 감독은 말하지 않았지만 남아메리카에서 열리는 월드컵에서 남미의 대표적인 두 강호가 결승전을 치르는 것에 대한 큰 기대감을 표했다.
스콜라리 감독은 "결승전에서 두 팀이 만나길 희망한다"며 "환상적인 선수들로 가득 찬 남미의 결승전을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르헨티나가 조별 예선이나 16강에서 떨어지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기도 했다.
물론 남미의 결승전이 성사되기 위해서는 브라질도 결승에 진출해야만 한다. 스콜라리 감독은 "나는 브라질을 이끌고 결승에 진출해야만 한다"라고 결승 진출을 꼭 이루겠다는 뜻을 전했다.
스콜라리 감독의 희망은 이뤄질 가능성은 충분하다. A조에 속한 브라질과 F조에 속한 아르헨티나는 조 1위로 예선을 통과한다면 7월 14일 마라카냥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결승전에서 맞붙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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