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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회복’ D.코스타,8일 엘살바도르전 뛴다

2014-06-06 출처: MK스포츠

우여곡절 끝에 2014 브라질월드컵 본선 출전 기회를 얻은 디에구 코스타(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그라운드에 돌아온다. 오는 8일(한국시간) 엘살바도르와의 평가전에 나설 전망이다.

스페인의 비센테 델 보스케 감독은 6일(한국시간) ‘라디오 마르카’와의 인터뷰에서 엘살바도르전에 코스타의 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브라질에서 스페인으로 귀화한 코스타는 올 시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돌풍을 주도했다. 프리메라리가 우승 및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에 기여했다.

하지만 햄스트링 부상이 완쾌되지 않은 가운데 지난달 25일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 레알 마드리드전에서 무리하게 선발 출전했다가 부상 부위가 재발했다.

이 때문에 스페인의 브라질월드컵 최종 명단에 낙마할 위기에 놓였으나, 빠른 회복세와 함께 골게터가 필요한 팀 사정으로 승선 기회를 얻었다.

엘살바도르전은 스페인의 브라질월드컵 직전 마지막 평가전이다. 때문에 코스타를 점검할 계획이다. 교체 출전이 유력한데 가볍게 몸을 푸는 정도로 무리하게 뛰게 하지는 않을 전망이다.

그래도 주전 경쟁을 위해서도 코스타에게 중요한 경기다. 델 보스케 감독은 “브라질월드컵에 나설 베스트11 가운데 9명의 주전은 확정했다”라고 말했다. 두 자리를 놓고 고심이 큰데 그 중 하나가 최전방 공격수다. 코스타는 엘살바도르전을 통해 델 보스케 감독의 눈도장을 받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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