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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닥터 "발로텔리, 단지 과부하일 뿐"

2014-06-04 출처: 코리아골닷컴

 

이탈리아 국가대표팀 공격수 마리오 발로텔리의 컨디션에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타구니 부상으로 알려진 발로텔리가 현지시각으로 지난 월요일 이탈리아 대표팀 훈련을 무난하게 소화했다는 소식이다. 이탈리아 대표팀 주치의 엔리코 카스텔라치는 "그저 과부하일 뿐"이라고 말하며 룩셈부르크와의 평가전을 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카스텔라치는 이탈리아 언론 ‘라가제타델로스포르트‘를 통해 "발로텔리는 강도 높은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며 "조금 무리를 했지만 충분히 극복할 수 있는 문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룩셈부르크전에서 정상적인 컨디션으로 나설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체사레 프란델리 감독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발로텔리는 이탈리아 대표팀 공격의 가장 강력한 무기다. 지난 시즌 AC 밀란의 부진 속에서도 발로텔리는 14골 6도움을 올리며 제 몫을 충분히 해냈다는 평가다.

치로 임모빌레는 경험이 부족하고 심장 수술을 받았던 안토니오 카사노는 (의학적으로는 가능하다는 결론이 나왔지만) 풀타임을 소화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유일하게 믿을 수 있는 존재는 발로텔리다.

이탈리아는 잉글랜드, 우루과이, 코스타리카와 한 조를 이루며 16강 진출을 낙관할 수만은 없는 상황이다. 그런 의미에서 발로텔리가 건강에 문제가 없다는 사실은 큰 위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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