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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16강, 한국 50%, 이란 탈락"

2014-05-28 출처: OSEN

일본이 한국보다 브라질 월드컵 16강 진출 확률이 높을까.

인도 매체 ‘이코노믹 타임즈’는 28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월드컵 본선에 오른 아시아 3개국 일본, 한국, 이란의 가능성을 분석했다. 이 매체는 일본의 16강 진출을 예상하면서 한국의 가능성은 50%로 봤다. 이란은 예선에서 탈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유가 무엇일까.

‘이코노믹 타임즈’는 일본에 대해 “일본은 12명의 해외파와 11명의 J리거로 구성돼 있다. 해외파 대부분이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뛴다. 알베르토 자케로니 감독이 4-2-3-1 전술을 즐겨 쓴다”고 분석했다.

일본은 콜롬비아, 그리스, 코트디부아르와 함께 C조에 편성돼 있다. 16강 진출 가능성은 얼마나 될까. 이 매체는 “일본은 가가와 신지(25,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혼다 케이스케(28, AC 밀란)가 공격을 맡는다. 요시다 마야(26, 사우스 햄튼)가 허리를 맡고 나가토모 유토(28, 인터 밀란)가 뒤를 받칠 것이다. 수비는 우치다 아쓰토(26, 샬케)가 책임진다. 일본은 벨기에를 이기고 네덜란드와 비겼다. 최고의 팀과 경쟁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일본의 16강 진출을 예상했다.

한국에 대해서는 “2010년 남아공 월드컵 멤버 중 단 4명만 남았다. 곽태휘(33, 알 힐랄)가 유일한 30대 선수다. 홍명보 감독이 세대교체를 단행했다. 손흥민 등이 선두주자”라면서 전력을 평가했다. 이어 “한국은 러시아, 벨기에와 한 조다. 유럽팀들을 격파할 수 있다면, 16강에 갈 수 있다. 16강에서 가나 또는 독일, 포르투갈을 만날 수 있다. 문제는 일정하지 못한 기복”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이란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알렉스 퍼거슨을 보좌했던 카를로스 퀘이로스가 감독을 맡고 있다. 찰튼에서 뛰는 레자 구차네자드 등 해외파들이 있다. 하지만 아르헨티나, 나이지리아, 보스니아 등 상대팀이 더 강해 보인다”며 예선 탈락을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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