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월드컵 대표팀 등번호,박주영 10번 확정
2014-05-19 출처: 온라인뉴스2014 브라질월드컵에 출전하는 축구 대표팀의 등번호가 확정됐다.
19일 대한축구협회는 브라질월드컵 최종엔트리 23명의 유니폼 등번호를 발표했다. 축구협회는 "선수들의 등번호 결정은 홍명보 감독을 비롯한 코치진 회의를 통해 최종 확정된 것으로 가능한 지금까지 경험에 비춰 선수들이 선호하는 번호 위주로 배정했다"고 설명했다.
박주영은 지난 남아공 월드컵에 이어 에이스를 상징하는 10번을 달고 뛴다. 발 빠른 공격수를 상징하는 9번은 손흥민, 드리블 돌파가 빠른 선수에게 부여되는 11번은 이근호가 차지했다. 또한 기성용은 16번, 이청용은 17번을 배정받았다.
박지성의 등번호 7번은 김보경이 달았다. 박지성은 2006년 독일월드컵과 2010년 남아공월드컵에서 연속으로 7번을 달고 활약했으며, 2010년에는 한국 축구의 사상 첫 원정 16강 진출을 이끌었다.
한편, 축구대표팀은 오는 28일 튀니지를 상대로 국내 최종평가전을 치른 뒤 다음달 9일 가나를 상대로 평가전을 치른다.
2014 브라질 월드컵 박주영 10번 등번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주영 10번, 이번에 골 많이 넣길", "등번호 10번 축하해요", "등번호는 감독과 코치진들의 회의를 통해 정해지는 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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