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만티 "대표 탈락,광저우 이적 때문 아니야"
2014-05-16 출처: 코리아골닷컴
알레산드로 디아만티가 이탈리아 30인 예비 명단에서 제외됐다. 디아만티가 생각한 탈락 이유는 전술적인 이유다.
이탈리아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A매치 17경기에 출전한 디아만티가 끝내 체사레 프란델리 감독의 부름을 받지 못했다. 프란델리 감독은 지난 14일(한국시각) 이탈리아 대표팀 30인 예비 명단을 발표했고 디아만티는 포함되지 못했다.
현재 광저우 에버그란데에서 활약 중인 디아만티는 그동안 프란델리 감독의 신임을 받았다. 디아만티는 프란델리 지휘 아래 유로 2012와 2013년 컨페더레이션스컵에 출전하며 이탈리아 대표팀에서도 필요한 선수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이번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아무래도 디아만티가 중국 슈퍼리그에서 활약하기 때문이라는 시선이 존재한다. 그동안 디아만티에게 꾸준히 신뢰를 보여왔던 프란델리가 갑작스레 명단을 포함하지 않았고 그 사이에 있었던 변화는 디아만티가 세리에A를 떠나 중국 슈퍼리그로 이적한 것뿐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디아만티는 이를 부정했다.
디아만티는 16일 이탈리아 언론 ‘라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를 통해 "내가 중국에 있기 때문에 대표팀에 탈락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전술적인 선택이었으리라 믿는다"라고 프란델리 감독의 결정을 존중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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