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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알제리 탈락, 아프리카도 전멸

2014-07-01 출처: 코리아골닷컴

 

아프리카도 전멸했다. 16강에 진출한 아프리카 2팀 나이지리아와 알제리가 유럽의 벽을 넘지 못했다.

악전고투했지만 결과까지 뒤집을 수는 없었다. 나이지리아와 알제리가 1일(한국시각)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16강전에서 유럽의 강호 프랑스와 독일에 패했다. 아프리카의 자존심 나이지리아와 알제리는 예상외의 선전을 펼쳤지만 2%가 부족했다.

본선에 진출한 5팀 가운데 카메룬, 가나, 코트디부아르가 16강 진출에 실패하며 자존심을 아프리카였다. 하지만 나이지리아와 알제리가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16강 진출에 성공하며 어느 정도 명예를 회복했다.

그러나 대진운이 좋지 못했다. 두 팀 모두 조 2위로 통과했기에 각각 E조와 G조의 1위인 프랑스와 독일을 상대하게 됐다. 프랑스는 조별리그를 치르며 우승 후보로 떠올랐고 독일은 이번 대회 가장 강력한 전력이라는 평가였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열세임에도 불구하고 나이지리아와 알제리는 놀라운 선전을 펼쳤다. 나이지리아는 후반 34분 실점하기 전까지 프랑스와 대등한 경기를 펼쳤고 알제리는 연장까지 갔다. 하지만 거기까지가 한계였다.

지난 남아공월드컵에서 가나가 8강까지 진출하며 아프리카 축구의 강함을 증명했지만 이번에는 단 한 팀도 8강에 배출하지 못하게 됐다.

8강 중 6팀이 가려졌다.  남미 2팀(브라질, 콜롬비아)과 유럽 3팀(네덜란드, 프랑스, 독일) 그리고 북중미 1팀(코스타리카)이다. 남은 2장의 티켓은 아르헨티나와 스위스의 승자 그리고 벨기에와 미국의 승자에게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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