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권, "대표팀이 버틸 수 있는 유일한 힘은 관심과 응원이었다"
2018-07-01 출처: OSEN
2018 러시아 월드컵서 맹활약한 김영권(광저우 헝다)이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건넸다.
김영권은 지난달 30일 자신의 SNS에 "항상 많은 관심 가져주시고 항상 응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희 대표팀이 버틸 수 있는 유일한 힘 이었습니다. 그리고 우리 선수들 이외에 저희를 옆에서 도와주신 지원스텝 모든 분들께 감사하게 생각하고 고맙다는 말 전해 주고 싶습니다. 제가 대한민국 국민이라는게 너무 행복합니다. 감사하고 대한민국 사랑합니다"라고 썼다.
김영권은 이번 월드컵서 그간의 비난 여론을 완전히 바꿔놓았다. 스웨덴, 멕시코전서 몸을 던지는 플레이로 한국의 뒷마당을 지켰던 그는 독일전서 후반 추가시간 극적인 선제 결승골을 터트리며 2-0 승리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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