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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리게스, 큰 부상은 피했다…16강전 출전은 여전히 불투명

2018-07-01 출처: SPOTV NEWS

 

다행히 큰 부상은 피했다. 하지만 여전히 월드컵 출전은 알 수 없다.

콜롬비아축구연맹은 지난 달 30일(이하 한국 시간) “하메스 로드리게스의 MRI 검사 결과가 나왔다. 근육이 찢어지는 등의 큰 부상은 아니다. 오른쪽 종아리가 크게 부어있지 않았다”고 밝혔다. 하지만 로드리게스의 16강전 출전 여부에 대해선 말하지 않았다. 콜롬비아는 4일 잉글랜드와 16강전을 펼친다.

지난 달 28일, 콜롬비아는 조별 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세네갈을 만나 1-0으로 이겼다. H조 1위로 16강에 올랐지만 마냥 기뻐할 수 없었다. 로드리게스가 오른쪽 허벅지 통증으로 전반 30분 만에 교체됐기 때문이다. 월드컵 이전에 입은 종아리 부상으로 오랜 재활 끝에 이번 대회에 참가한 로드리게스는 또 다시 부상으로 고개를 숙였다.

콜롬비아 호세 페케르만 감독은 경기가 끝나고 "매우 걱정스럽다. 지금 우리 팀은 위기다. 로드리게스는 어제까지 정상적으로 훈련했다. 심지어 연습 후에 남아서 보충 훈련을 하기도 했다. 모든 훈련 기간 동안 최고의 컨디션을 자랑했기 때문에 로드리게스가 통증을 호소할 때 당황했다. 정확히 그의 몸 상태가 어떤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로드리게스는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득점왕을 차지하며 콜롬비아를 8강까지 이끌었다. 그런 그가 16강전에서 결장한다면, 콜롬비아로선 큰 전력 손실을 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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