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디부아르, 16강 진출시 보너스 2배
2014-06-24 출처: 코리아골닷컴
코트디부아르가 16강에 진출해야 할 이유가 하나 더 생겼다. 달콤한 ‘당근‘이 떨어졌기 때문이다.
사상 첫 16강 진출에 도전하고 있는 코트디부아르 대표팀에 낭보가 날아왔다. 알라산 와타라 코트디부아르 대통령이 16강에 진출한다면 기존 보너스에 2배에 해당하는 보너스를 주기로 결정한 것.
대표팀 선수 1인당 160만 세파프랑에서 320만 세파프랑으로 상향 조정됐다. 이는 코트디부아르 대표팀 역사상 가장 높은 금액이다.
가나와 함께 아프리카 최강으로 꼽히는 코트디부아르지만 지난 2번의 대회에서 모두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가나가 16강(2006 독일월드컵)과 8강(2010 남아공월드컵)의 성적을 거두는 동안 코트디부아르는 실패만 거듭했다.
하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전세가 역전됐다. 가나가 1무 1패로 16강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코트디부아르는 16강 진출이 긍정적인 상황이다.
코트디부아르는 1차전 일본과 경기에서 혼다 케이스케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윌프레드 보니와 제르비뉴의 연속골에 힘입어 대회 첫 승을 거뒀다. 비록 콜롬비아와 2차전에서 패했지만 현재 1승 1패를 기록하며 조 2위에 올랐다.
3차전 그리스와 경기에서 승리하면 자력으로 16강에 진출할 수 있다. 코트디부아르 대통령의 통 큰 결정이 사상 첫 16강 진출에 도움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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