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감독 "가장 중요한 건 알제리전"
2014-06-01 출처: 코리아골닷컴
마르크 빌모츠 벨기에 감독에게도 역시 가장 중요한 건 본선 첫 경기였다. 그가 브라질 월드컵을 앞둔 준비 과정의 초점을 알제리전에 맞추고 있다고 밝혔다.
벨기에는 오는 18일(이하 한국시각) 알제리를 상대로 2014 브라질 월드컵 H조 첫 경기를 치른다. 두 팀의 대결은 한국과 러시아의 경기에 앞서 열리는 만큼 적지 않은 국내 축구 팬들이 이 경기를 지켜볼 전망이다.
벨기에 또한 H조에서 치를 세 경기 중 가장 중요한 건 알제리와의 첫 경기라는 생각이다.
빌모츠 감독은 벨기에, 스웨덴을 오가며 진행 중인 브라질 월드컵 준비 과정의 최종 목표는 알제리전에서 최상의 경기력 발휘라고 밝혔다. 그는 스웨덴 원정 평가전을 앞두고 "알제리전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빌모츠 감독은 "스웨덴과의 평가전 결과는 중요하지 않다"며, "가장 중요한 건 약 보름 후 열릴 알제리전이다. 우리의 목표는 그 경기가 열리기 전까지 모든 준비를 마치는 것"이라고 밝혔다.
빌모츠 감독은 "월드컵을 앞두고 치르는 평가전에서 모두 승리해도 알제리를 이기지 못하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며 중요한 건 본선에서의 성적이라는 점을 재차 강조했다.
벨기에는 2일 스웨덴 원정을 치른 후 오는 8일 브뤼셀에서 튀니지를 상대로 출정식을 치른 후 브라질로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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