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를레 "루니, 독일 대표팀에선 후보일 수도"
2013-11-17 출처: 코리아골닷컴
첼시 소속의 독일 국가대표 공격수 안드레 쉬를레가 잉글랜드의 간판스타 웨인 루니를 향해 ‘돌직구‘를 날렸다.
루니(28)는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에서 선수 생활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고, 잉글랜드가 2014 브라질 월드컵 본선 진출을 이뤄내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냈다.
잉글랜드와 독일이 오는 20일 새벽(한국시각)에 평가전을 앞둔 가운데, 쉬를레는 루니가 훌륭한 선수이긴 하지만 독일 대표팀에서는 주전 자리를 보장받을 수 없다며 전력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쉬를레는 기자회견에서 "루니는 훌륭한 선수다. 그렇지만 독일 대표팀의 실력은 뛰어나다. 포지션마다 두 명씩 대단한 선수가 있다. 루니가 독일 대표라면 주전으로 뛸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밝혔다.
한편, 독일은 이탈리아와의 평가전(1-1무)을 치른 이후 주장 필립 람과 주전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를 런던 원정에 대동하지 않고 집으로 돌려보내며 잉글랜드의 자존심을 더욱 상하게 하고 있다.
주전 선수 몇몇을 부상으로 잃은 잉글랜드는 칠레와의 평가전에서 0-2로 패하며 이미 자존심을 구길 대로 구긴 상태다. 숙적 독일과의 맞대결을 통해 잉글랜드가 자존심 회복에 성공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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