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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러시아 모스크바 입성.."마지막 분전 준비한다"

2018-06-12 출처: 스포츠서울



한국과 2018러시아월드컵 조별리그에서 맞대결을 벌인 멕시코 축구대표팀이 결전지인 러시아에 입성했다. 멕시코는 덴마크에서 전지훈련을 소화한 뒤 12일(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셰레메티에보 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멕시코는 월드컵 전초기지인 베이스캠프로 모스크바와 차로 50분 거리에 있는 도시, 힘키에서 월드컵을 대비한다. 노보고르스크 디나모의 트레이닝장을 안방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후안 카를로스 오소리오 멕시코 대표팀 감독은 입국 인터뷰를 통해 “우리는 마지막 분전을 준비하고 있다. 그동안 50경기를 넘게 진행하면서 준비를 잘해왔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하나의 팀을 만들었다. 각각의 상대에 따라 어떻게 경기를 할지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6회 연속 월드컵 본선에서 16강 진출에 머문 멕시코는 러시아에서 징크스를 깨길 원하고 있다. 그로 인해 조별리그 통과는 물론 8강 이상의 성적을 내는 것이 목표다. 멕시코는 황금세대로 불리는 스타 플레이어들이 러시아월드컵에 출전하기 때문에 기대가 어느때보다 높다.

멕시코 입장에서는 디펜딩 챔피언 독일과 맞대결을 펼쳐야하는 조별리그 1차전이 큰 부담이다. 독일전의 결과에 따라 팀 분위기에 큰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오소리오 감독은 “독일은 의심의 여지가 없는 이번 월드컵의 우승 후보다. 우리는 좋은 팀과 경기를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 것에 만족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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