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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의 땅' 월드컵, '주가폭등' 스타들

2014-07-04 출처: 풋볼리스트



월드컵은 ‘약속의 땅‘이다. 전 세계적인 이목을 끄는 이 대회에서 활약하면 빅클럽 유니폼을 입을 기회가 생기기도 한다.

수많은 에이전트, 빅클럽들이 ‘2014 브라질월드컵‘ 주목하고 있다. 월드컵에서 활약하는 ‘숨은 옥석‘을 찾기 위해서다. 조별리그와 16강전을 통해 인상적인 활약을 한 선수들이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팀 성적도 감안해야 하지만, 개인의 활약상이 더 중요하다. 16강 진출에 실패한 코트디부아르의 세르주 오리에(22, 툴루즈)는 런던을 연고로 하는 아스널, 토트넘 홋스퍼, 그리고 퀸즈파크레인저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오리에는 조별리그 3경기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했던 풀백이다. 일본과의 2차전에서는 정확한 크로스를 통해 2도움을 기록하는 등 맹활약했다.

16강에서 탈락한 스위스의 제르단 샤키리(23, 바이에른뮌헨)는 리버풀이 영입을 노린다. 리버풀 외에도 여러 팀들이 영입 전쟁에 뛰어들 전망이다. 샤키리는 이번 대회를 통해 ‘알프스 메시‘라는 별명을 얻었다. 온두라스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는 등 스위스의 조별리그 통과를 이끌며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지난 시즌 소속팀 바이에른에서 주전으로 활약하지 못했지만, 이제는 여러 빅클럽들의 영입 대상이 되고 있다.

8강에 오른 팀의 주요 선수들도 어렵지 않게 새 팀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대회를 통해 최고의 스타로 떠오른 콜롬비아의 하메스 로드리게스(23, AS모나코)는 레알마드리드 이적이 유력하다. 맨체스터유나이티드와 아스널 등 잉글리시프리미어리그의 팀들도 그를 노리고 있다. 그는 스페인 이적을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네덜란드의 젊은 선수들도 빅클럽들이 군침을 흘리는 영입 대상이다. 스테판 더프레이(22)와 다릴 얀마트(25, 이상 페예노르트) 루이스 판할 감독을 따라 맨체스터유나이티드로 떠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들은 이번 대회 네덜란드에서 가장 돋보이는 수비수들이다.스트라이커 클라스 얀 훈텔라르(30, 샬케04)도 리버풀, 아스널의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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