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아레스, “러시아 WC, 마지막이라 생각 안 한다”
2018-05-07 출처: 베스트 일레븐
우루과이 폭격기 루이스 수아레스가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이후에도 우루과이 국가대표로 계속 뛰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까지는 뛸 수 있다는 자세다.
수아레스는 최근 스페인 라디오 링콘과 가진 인터뷰에서 러시아 월드컵 이후에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할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 “그렇지 않다”라고 답했다. 올해 만 31세인 수아레스는 4년 후에 열릴 카타르 월드컵에는 만 35세가 되는 만큼 현실적으로 이번 러시아 월드컵이 마지막 무대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다.
하지만 수아레스의 생각은 다르다. 수아레스는 “마지막 월드컵이 될 것이라 생각하지 않는다. 나는 지금 상황을 매우 즐기고 있다. 월드컵 무대를 향한 꿈을 놓을 생각은 없다”라고 말했다. 여건이 닿는다면 다음 카타르 대회까지도 노려보겠다는 게 수아레스의 자세였다.
한편 수아레스는 오스카르 타바레스 우루과이 A대표팀 감독이 러시아 월드컵 최종 엔트리 선정에 매우 고민이 클 것이라고 해 시선을 모았다. 수아레스는 “나는 그런 경험을 하고 싶지 않다. 내겐 매우 어려운 일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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