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도스 산토스 형제 "월드컵 함께 가고 싶다"
2018-04-16 출처: 마이데일리
멕시코 대표팀의 도스 산토스 형제가 러시아 월드컵 출전에 대한 의욕을 나타냈다.
조나단 도스 산토스는 16일(한국시각) 멕시코 레코드를 통해 러시아월드컵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멕시코 대표팀에서 29번의 A매치에 출전한 경험이 있는 조나단 도스 산토스는 지난달 부상으로 인해 아이슬란드전 출전이 무산됐지만 멕시코 대표팀의 러시아월드컵 엔트리 합류 가능성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조나단 도스 산토스는 친형 지오반니 도스 산토스와 대표팀서 함께 활약하고 싶다는 뜻을 나타냈다. 조나단은 "지오반니는 의심할 여지가 없는 선수다. 지오반니는 대표팀에서 항상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월드컵에 갈 수 있다고 확신한다. 그가 나의 형제라서 하는 말이 아니라 그가 할 수 있는 것을 나는 알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나의 형과 함께 월드컵 무대에서 활약하는 것은 어렸을 때부터 나에게는 꿈같은 일이었다. 그런 일이 일어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멕시코 축구의 유망주로 평가받던 지오반니 도스 산토스와 조나단 도스 산토스는 지난 2000년대 후반 바르셀로나(스페인)서 활약하며 리그 우승컵을 들어올리기도 했다. 또한 지오반니 도스 산토스는 지난 런던올림픽 당시 멕시코 대표팀 소속으로 한국과 맞대결을 펼쳤다. 스페인 무대에서 20대 중반을 보낸 도스 산토스 형제는 올시즌 LA갤럭시(미국)에서 함께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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