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언론, "스웨덴, 한국-멕시코보다 16강 진출 확률 높다"
2018-03-22 출처: OSEN영국 ‘미러‘는 22일(한국시간) 월드컵 베팅을 위한 분석 기사에서 "스웨덴 축구는 자신들의 최고 스타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의 은퇴 이후 어떠한가? 초기지만 스웨덴 대표팀이 보여주는 모습은 긍정적이다"고 평가했다.
이어 "야네 안데르손 스웨덴 감독의 팀은 이브라히모비치 시절 볼 수 없었던 끈기와 조직력, 정신력 등을 가진 것 같다. 안데르손 감독이 에밀 포르스베리, 빅터 린델로프, 빅터 클레이슨과 같은 신세대 선수들을 칭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스웨덴은 이브라히모비치의 은퇴 이후 신예 스타들을 발굴해서 수비와 조직력을 중시하는 팀으로 변신했다. 최근 이브라히모비치의 복귀설이 돌았지만, 안데르손 감독은 "복귀를 정말 원한다면 내게 직접 얘기하라. 나는 들은 것이 없다"며 일축했다.
스웨덴은 3월 A매치 평가전에서 칠레-루마니아와 맞붙는다. 안데르손 감독은 지난해 11월 이탈리아와 월드컵 플레이오프에서 승리를 이끈 기존 선수들 위주의 라인업을 구성했다. 미러는 이브라히모비치를 대신할 팀의 간판 스타로 포르스베리와 린델로프를 선정하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미러는 "스웨덴이 월드컵 우승후보인 독일을 이기기는 어려워 보인다. 그러나 토너먼트 진출 가능성은 높다. 스웨덴은 조별리그에서 한국과 멕시코보다 앞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이 매체는 "스웨덴은 유럽 예선에서 프랑스, 플레이오프에서 이탈리아를 물리쳤다. 이러한 경기 경험이 스웨덴에게 러시아에서 아마도 독일같은 거물급 팀을 이길 수 있게 한다는 자신감을 심어줬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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