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mkr
현재위치: >

스위스 드르미치 "오심으로 골 잃었다"

2014-06-16 출처: 코리아골닷컴

 

스위스 대표팀의 요십 드르미치가 잘못된 오프사이드 판정으로 득점이 무산된 데에 아쉬움을 전했다.

스위스 대표팀이 에콰도르를 상대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승점 3점을 획득했다.

하리스 세페로비치의 경기 막판 득점으로 승리를 따낸 스위스는 사실 좀 더 일찍 리드를 잡을 수 있었다. 드르미치가 상대 수비의 실책성 플레이를 틈 타 골망을 흔들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드르미치의 득점은 오프사이드 판정에 막혀 인정되지 않았다. 드르미치는 ‘골닷컴‘을 통해 "당시 상황을 떠올려보면, 난 오프사이드 위치에 있지 않았다. 상대 수비수의 발에 맞고 공이 내게로 흘러들었기 때문이다. 기회를 잡고서 몸을 돌려 골망을 흔들었다. 분명한 골이었다."라며 정당한 득점이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은 데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는 이어 "당시 나는 심판의 결정을 따르고서, 다시금 득점을 노려야겠다고 생각했을 뿐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어찌 됐든 스위스가 승리를 따냈다는 사실"이라며 아쉽게 득점이 무산됐지만, 팀이 승리를 따낸 데에 만족한다고 덧붙였다.

다가올 시즌 새로이 바이어 레버쿠젠 유니폼을 입어, 손흥민과 경쟁 및 공존이 예상되는 드르미치는 7차례 A매치에 출전해 3골을 득점하며 스위스의 새로운 기대주로 떠올랐다. 그는 이번 에콰도르전에서도 주전 원톱으로 선발 출전해 75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 랭킹순위
  • 골게터랭킹
    • A
    • B
    • C
    • D
    • E
    • F
    • G
    • H
  • 순위 선수 총 골인수(페널티킥)
도시와 구장
역대 FIFA 월드컵 전 3위
  • 연도
  • 우승
  • 준우승
  • 3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