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델리 감독 "몬톨리보 부상은 충격"
2014-06-01 출처: 코리아골닷컴
체사레 프란델리 이탈리아 감독이 평가전에서 부상을 당해 브라질 월드컵 출전이 좌절된 데에 실망감을 감추지 않았다.
몬톨리보는 1일(한국시각) 열린 아일랜드와의 평가전에서 상대 수비수 알렉스 피어스의 거친 태클에 다리가 부러지는 중상을 당했다. 이 때문에 그의 브라질 월드컵 출전도 좌절됐다.
이탈리아는 경기 초반 몬톨리보가 심각한 부상을 당한 데에 당혹감을 떨쳐내지 못하고 무기력한 경기 끝에 아일랜드와 0-0으로 비겼다.
프란델리 감독은 경기 후 이탈리아 일간지 ‘라 레퍼블리카‘를 통해 "불행히 오늘 경기는 부상으로 얼룩지게 됐다"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그는 "초반 좋은 경기를 하고 있었으나 두 명이나 부상을 당했다. 이런 상황에서 경기 내용에 대해 말하는 건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프란델리 감독은 "일단 우리는 지금 모두 충격에 빠져 있다"며, "이 상황을 받아들이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소속팀 AC 밀란에서도 주장을 맡은 몬톨리보는 이탈리아대표팀에서도 중원의 핵 역할을 하는 선수였다. 더욱이 이탈리아는 아일랜드전에서 부상당한 몬톨리보를 빼고 투입한 알베르토 아퀼라니까지 부상을 당해 전력에 큰 차질을 빚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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