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카오 "빠르게 회복 중... 월드컵 출전 원해"
2014-03-15 출처: 코리아골닷컴
심각한 무릎 부상으로 다가올 2014 브라질 월드컵 출전이 어려울 전망이던 팔카오가 빠른 회복세를 보이며, 대회 출전 가능성을 키워나가고 있다.
팔카오는 지난 1월 열린 샤슬레와의 쿠프 드 라 리그 경기서 전방 십자인대 파열이라는 큰 부상을 안게 됐다. 수술에 이은 오랜 재활을 필요로 하는 이 부상으로 팔카오의 2014 브라질 월드컵은 사실상 좌절됐다는 평가가 연이어 흘러나왔다.
하지만 팔카오는 빠르게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다. 최근 수술 집도의가 그의 월드컵 출전 가능성을 높게 내다본 가운데, 팔카오 역시 월드컵을 목표로 회복에 전념하고 있는 상황이다.
팔카오는 모나코 공식 TV 채널을 통해 "내 무릎 상태가 빠르게 호전되고 있다. 재활량을 매일 조금씩 늘려가고 있는데, 기분이 나쁘지 않다. 순조롭게 재활이 이뤄지고 있다."라며 예상보다 빠른 복귀가 가능할 거로 내다봤다.
그는 이어 "가능하다면, 빠르게 부상을 털어내고서 월드컵에 나서고 싶다. 그러기 위해선 지금 당장 내가 할 수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해야만 한다."라며 계속해서 재활에 전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팔카오는 "모나코의 모든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급격한 변화를 맞이했지만, 팀은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우리가 조급해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어디까지나 우리의 목표는 유럽 챔피언스 리그 진출이다."라며, 모나코의 순항에도 흡족한 반응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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