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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서 힘 못쓰는 유럽, 벌써 4팀 탈락

2014-06-24 출처: 스포탈코리아

유럽 팀들의 부진이 계속되고 있다. 유럽이 아닌 타 대륙서 열린 월드컵에서 고전을 면치 못했던 유럽 팀들은 이번 2014 FIFA 브라질 월드컵서도 이러한 기분 나쁜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브라질 월드컵 본선 무대에 오른 13팀의 유럽 팀들 중 16강 진출을 확정 지은 팀은 단 두 팀이다. B조의 네덜란드와 H조의 벨기에뿐이다. 벌써 4팀은 16강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축구 강국들이 즐비한 유럽의 명성에 걸맞지 않는 초라한 성적이다.

전통의 강호라 불리는 B조의 스페인과 D조의 잉글랜드가 일찌감치 16강 진출에 실패했고, A조 크로아티아, F조 보스니아-헤르체코비나 역시 토너먼트로 향하는 벽을 넘지 못했다.

확정 짓지 못한 팀들 중 탈락의 위기에 처한 팀들도 상당수다. C조의 그리스는 승점 1점으로 조 최하위에 처져 있다. 코트디부아르(승점 3점)를 이기고 콜롬비아가 일본을 잡는 경우에만 16강 가능성을 타진해 볼 수 있다.

D조의 이탈리아(승점 3점, 골득실 0)도 강호 우루과이(승점 3점, 골득실 -1)와의 일전을 남겨두고 있다. 이탈리아는 간단하다. 무승부만 거둬도 16강 진출에 성공하지만, 지면 바로 짐을 싼다.

E조의 프랑스(승점 6점, 골득실 +6)는 일단 유리하다. 에콰도르(승점 3점)와의 경기서 비기기만 해도 진출이 확정이다. 에콰도르에 패하고 스위스가 온두라스에 승리해 세 팀이 승점 6점이 된다 하더라도 골득실에서 크게 앞서 있는 상태라 큰 문제는 아니다.

프랑스와 함께 E조에 속해 있는 스위스는 일단 승리를 노려야 한다. 조 최약체로 승점을 1점도 따지 못한 온두라스와의 경기가 남아 있지만, 온두라스가 스위스에 승리를 거두고 조 1위 프랑스가 에콰도르를 잡아낸다면 프랑스를 제외한 남은 세 팀이 모두 1승 1무 1패로 승점 동률이 된다. 골득실 차에 따라 16강 진출 여부가 갈린다.

G조도 확실하진 않지만, 독일(승점 4점, 골득실 +4)은 가능성이 높다. 미국(승점 4점)과의 경기서 비기기만 해도 상대팀 미국과 16강에 같이 올라갈 수 있다. 패한다 하더라도 현재 독일이 골득실서 가장 우위를 점하고 있기에 가나(승점 1점, 골득실 -1)가 포르투갈(승점 1점, 골득실 -4)을 큰 점수 차로 이기지만 않는다면 16강에 진출한다.

G조의 또다른 유럽팀 포르투갈은 가나와의 경기서 무조건 대승을 거둔 뒤 독일과 미국의 경기서 어느 한 팀이 지는 것을 바라야 한다. 희박한 가능성이다.

한국과 H조에 엮여있는 러시아도 승점 1점에 머물러 있다. 알제리전 승리를 거두고 한국이 벨기에에 패해야만 조 2위로 16강 진출에 성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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