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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제리전 주심…런던올림픽 영국전 주심과 재회

2014-06-20 출처: 스포탈코리아

 

2회 연속 16강 진출을 노리는 한국의 두 번째 경기 주심이 배정됐다.

러시아와의 1차전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한 한국은 23일 새벽 4시(한국시간) 포르투 알레그리의 이스타지우 베이라-히우에서 알제리와 2014 FIFA 브라질 월드컵 H조 조별리그 2차전을 펼친다.

국제축구연맹(FIFA)는 20일 “23일 펼쳐지는 한국과 알제리의 주심은 콜롬비아 출신의 윌마르 롤단”이라고 발표했다.

한국의 2번째 경기 주심을 맡은 롤단은 홍명보호와 인연이 깊은 심판이다. 롤단 주심은 지난 2012 런던 올림픽 한국과 영국의 8강전에서 주심을 본 적이 있다.

당시 한국은 승부차기까지 가는 끝에 영국에 승리했지만 페널티킥 2개를 허용하는 등 롤단 주심과 다소 좋지 않은 기억이 있다.

롤단 주심은 이번 브라질 월드컵에 참가하는 주심들 가운데 34살로 가장 어리다. 그는 많지 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코파 아메리카 2011, 2012 런더 올림픽, 지난해 터키에서열렸던 FIFA U-20 월드컵에 참가한 이력이 있다.

이번 월드컵에서는 지난 13일 열렸던 멕시코와 카메룬과의 경기에서 주심을 맡았다. 당시 경기에서 멕시코는 2번의 오프사이드 오심의 피해를 봤었다. 경고는 양 팀에 각각 한 장씩 부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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