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 '우상' 호비뉴와 대표팀서 만남
2013-11-15 출처: 코리아골닷컴
바르셀로나 소속의 브라질 국가대표 공격수 네이마르가 자신의 우상 호비뉴와 대표팀에서 만나 기쁘다고 밝혔다.
AC밀란 소속 공격수 호비뉴는 온두라스·칠레와의 평가전을 앞두고 2011년 이후 처음으로 브라질 대표팀의 부름을 받았다.
네이마르는 자신의 친정팀 산투스 선배인 호비뉴를 어린 시절부터 우상으로 꼽아왔기에, 대표팀에서 그와 호흡을 맞출 수 있게 되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네이마르는 기자회견에서 "우상인 호비뉴와 함께하게 된 건 정말 굉장한 일이다. 산투스에서부터 그와 우정을 쌓았고, 지금까지도 좋은 친구로 지내고 있다. 호비뉴도 오랜만의 대표팀 복귀에 마치 첫 발탁 때처럼 기뻐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네이마르의 소속팀 우상인 리오넬 메시는 부상 탓에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메시는 햄스트링 부상 재발로 두 달가량은 경기에 나서지 못할 것으로 알려졌고, 네이마르가 메시의 공백을 어떻게 메울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대해 네이마르는 "메시는 부상 탓에 슬퍼하고 있다. 그가 빠르게 회복하길 바란다"고 전한 뒤 "챔피언스 리그는 내가 본 최고의 대회다. 데뷔 시즌에 우승했으면 좋겠다"며 성공을 다짐했다.
페루 게레로 덴마크전 나서며 미이라들에 고마워할 이유
페루의 주장 파울로 게레로(플라멩구)가 17일 새벽 1시(한국시...- 코스타리카 vs 세르비아 승자는?
- 아르헨, 경기 하루 앞두고 선발 공개..'메시-아구에로 출격'
- 6전 6승, 세상에서 가장 쓸데없는 독일의 1차전 걱정
- 마르셀로, 스위스전에서 ‘브라질 주장 완장’ 찬다
- 연도
- 우승
- 준우승
- 3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