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 전설 마라도나 “크로아티아에 완패하다니, 화난다”
2018-06-25 출처: 뉴스엔
아르헨티나의 축구 전설 마라도나가 크로아티아에 당한 완패에 불만을 표출했다.
영국 일간지 ‘미러‘는 6월24일(이하 한국시간) 아르헨티나 축구 전설 디에고 마라도나(58)가 조별리그 D조 나이지리아와 최종 3차전을 앞두고 아르헨티나 선수단과 면담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지난 21일 조별리그 2차전에서 크로아티아에 0-3으로 패한 아르헨티나는 조별리그 탈락을 면하기 위해선 오는 26일 열리는 나이지리아전에서 승리해야 16강 진출에 희망을 걸어볼 수 있다.
마라도나는 "우리의 명예를 지켜야 한다. 크로아티아에 3점을 빼앗기고 이대로 물러설 순 없다"고 말했다.
마라도나는 "아르헨티나 유니폼을 입고 독일도 브라질도 네덜란도 스페인도 아닌 크로아티아에 완패를 당한 것을 두고 볼 수 없다. 화가 난다"고 밝혔다.
아르헨티나는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1무1패를 당하며 16강 탈락 위기에 놓였음에도 호르헤 삼파올리 감독이 에이스 메시만을 감쌌고, 공격수 세르히오 아구에로가 이를 공개적으로 지적하는 등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
여기에 마라도나는 "아르헨티나 축구협회에 잘못이 있다. 추구를 전혀 모르는 사람들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며 축구협회를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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