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아레스, 월드컵 상대 살라 부상에 "우루과이에 플러스 아냐"
2018-05-28 출처: OSEN
"살라가 부상에서 빨리 회복되길 바란다."
루이스 수아레스(31, 바르셀로나)가 모하메드 살라(26, 리버풀)의 쾌유를 빌었다.
수아레스는 28일(한국시간) 보도된 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와의 인터뷰에서 살라의 부상이 우루과이에도 플러스가 아니라고 강조했다.
우루과이는 이집트, 러시아, 사우디 아라비아와 함께 2018 러시아 월드컵 A조에 속했다. 전문가들은 우루과이와 이집트가 조 선두를 다투며 16강 진출을 이룰 것으로 보고 있다.
수아레스는 26명의 우루과이 대표팀 엔트리에 이름을 올린 상태다. 살라 역시 29명의 명단에 포함됐다. 두 선수 모두 각국을 대표하는 간판 공격수인 만큼 이번 월드컵 무대에서 맞대결 가능성이 높다.
또 수아레스는 바르셀로나로 이적하기 전 리버풀의 간판 공격수였다. 살랑 대한 감정이 애틋할 수밖에 없다.
수아레스는 "나는 플레이할 때 상대팀을 본다. 그리고 그들이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면서 "그가 부상에서 하루 빨리 회복되기를 바란다. 월드컵은 모든 선수가 뛰길 꿈꾸는 무대"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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