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대표 뎀벨레, WC 앞두고 발목 부상… 검사 필요
2018-05-21 출처: 베스트 일레븐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에 발탁된 오스만 뎀벨레가 소속팀 바르셀로나 리그 경기에서 부상을 당했다.
뎀벨레는 21일 새벽 3시 45분(한국 시각) 캄 노우에서 벌어진 2017-2018 스페인 라 리가 38라운드에서 선발로 출장했다. 뎀벨레는 전반에 한 차례 레알 소시에다드 수비수 라울 나바스의 태클에 쓰러졌다. 통증을 참고 뛰던 뎀벨레는 결국 후반 8분 데니스 수아레스와 교체돼 피치를 벗어났다.
바르셀로나 의료진은 월드컵을 앞둔 뎀벨레의 부상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뎀벨레는 프랑스 대표팀 소속으로 오는 29일과 6월 2일 연이어 아일랜드, 이탈리아와 평가전을 소화한 뒤 10일 미국과 한 차례 더 월드컵을 대비한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프랑스는 17일 23인 최종 스쿼드를 확정한 상황이기에 뎀벨레의 월드컵행은 확정돼있다.
바르셀로나는 구단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경기 직후 뎀벨레의 부상 소식을 알렸다. 우선 바르셀로나 측은 뎀벨레의 상태를 며칠 더 지켜본다는 계획이다. 발목이 약간 삔 정도로 보고 있지만 정밀 검사를 통해 경기 출전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인대 부상일 경우 회복에 오랜 시간이 걸릴 수도 있다.
뎀벨레는 프랑스 대표팀에서 킬리안 음바페, 플로리안 토뱅 등이 같은 포지션인 오른쪽 윙어로 경쟁을 벌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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