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야후스포츠, "한국, WC 파워랭킹 27위..독일 1위-스웨덴 20위"
2018-05-15 출처: OSEN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이 하위권 평가를 받았다.
15일(한국시간) 스포츠전문 ‘야후스포츠‘는 2018 러시아 월드컵 한 달을 남기고 파워랭킹을 발표했다. 6명의 축구전문가가 월드컵 본선에 출전할 32개팀을 분석해 순위를 정했다.
그 결과 한국은 27위에 올랐다. 최고 23위부터 최하 30위를 받았다. 평가에 참여한 패널인 덕 매킨티어 기자는 대표팀에 대해 "9회 연속 월드컵 본선에 올라 브라질, 독일, 아르헨티나, 스페인과 함께 4번째로 긴 연속 출전 활약을 펼쳤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역동적인 토트넘 공격수 손흥민이 득점 위협을 가할 수 있겠지만 이번 월드컵에서 가장 공포스런 4개국 중 한 팀이 속한 조에서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파워랭킹 1위는 한국과 같은 조에 속한 독일이 차지했다. 1명이 3위를 줬을 뿐 나머지 5명이 모두 독일을 1위로 선정했다. 디펜딩 챔피언 독일은 2014년 우승을 경험한 선수 일부는 없지만 32개팀 중 가장 깊은 스쿼드를 자랑한다고 평가받았다.
멕시코는 11위에 올랐다. 6회 연속 월드컵 16강 행진을 펼치고 있는 멕시코는 이번에도 어김없이 조별리그를 통과할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관건은 멕시코가 1986년 자국 대회에서 8강에 오른 성적 이상을 거둘 것인가가 관건이다.
스웨덴은 20위로 평가됐다. 4번의 우승을 차지했던 이탈리아를 꺾고 본선행을 확정지은 점이 높게 평가됐다. 스웨덴은 국가대표에서 은퇴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없이 본선행을 이뤘다. 한국의 첫 상대인 스웨덴은 17위부터 22위까지 순위를 받은 만큼 해볼 만한 상대라는 평가다.
한편 아시아 최고는 일본이 26위로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이란은 28위, 호주가 29위, 사우디 아라비아 32위로 맨아래에 위치했다.
[야후 스포츠 파워랭킹]
1. 독일
2. 브라질
3. 스페인
4. 프랑스
5. 아르헨티나
6. 벨기에
7. 포르투갈
8. 콜롬비아
9. 우루과이
10. 잉글랜드
11. 멕시코
12. 크로아티아
13. 폴란드
14. 페루
15. 스위스
T-16. 덴마크
T-16. 아이슬란드
18. 이집트
19. 세르비아
20. 스웨덴
21. 나이지리아
22. 코스타리카
23. 세네갈
24. 모로코
25. 러시아
26. 일본
27. 대한민국
28. 이란
29. 호주
30. 튀니지
31. 파나마
32. 사우디 아라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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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도
- 우승
- 준우승
- 3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