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키커지, "한국 수비 문제, 이승우 선발 놀랍다"
2018-05-15 출처: 인터풋볼독일 매체들도 2018 러시아 월드컵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명단 발표 소식을 일제히 보도했다.
독일 ‘키커‘는 14일(한국시간) "한국이 손흥민과 구자철이 포함된 월드컵 예비명단을 발표했다"면서 "이들 중 절반의 선수들이 K리그에서 뛰고 있다"고 전했다.
‘키커‘는 신태용호의 소식을 비교적 상세하게 전했다. ‘키커‘는 "이승우, 문선민, 오반석의 발탁이 매우 놀랍다"면서 "한국은 수비에 어려움을 겪고있다. 부상자도 많이 발생했다. 때문에 12명의 수비수를 명단에 채워넣었다"고 덧붙였다. 그리고 "현재 수비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한 신태용 감독의 발언까지 소개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지난 14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2018 러시아 월드컵에 출전할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당초에는 23명의 최종 명단이 발표될 예정이었지만 최근 부상자가 속출하면서 선수 구성에 어려움이 생겼고, 결국 28명의 예비명단을 발표했다.
대표팀은 5월 28일 온두라스(대구), 6월 1일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전주)에서 두 번의 평가전을 치르고, 6월 3일 오스트리아로 출국한다. 이후 볼리비아, 세네갈을 상대로 두 번의 최종 모의고사를 치른 후 러시아에 입성한다. 최종 23인 명단 제출은 6월 4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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