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 개막전 맨 오브 더 매치'에 네이마르 선정
2014-06-13 출처: 뉴스1브라질 축구선수 네이마르가 월드컵 개막전 MOM(Man of the Match)으로 우뚝 섰다.
네이마르 다 실바(22·바르셀로나)는 13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상파울루 코린치안스 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개막전 크로아티아와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두 골을 터뜨리며 최우수선수에 선정됐다.
네이마르는 전반 29분 왼발 중거리슛으로 자신의 월드컵 무대 첫 골을 기록했다. 후반 26분에는 크로아티아 로브렌의 파울로 얻어낸 페널티킥 상황에서 침착하게 골을 성공시켰다. 개막전 승리의 일등공신이 된 네이마르는 전세계 축구팬들의 이목을 끌기에 충분했다.
네이마르는 경기 후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중요한 경기에서 두 골을 넣어 기쁘다. 팀이 이겨 매우 기쁘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네이마르는 "우리 팀은 훌륭한 기량을 가진 선수들이 많이 모인 팀"이라며 "선수 개인으로 뛸 때보다 하나의 팀으로 뭉쳤을 때 우리를 물리치기 어렵다는 사실을 오늘 보여줬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네이마르의 축구 실력을 본 누리꾼들은 "네이마르, 잘하더라", "네이마르, 실력 뛰어나다", "대한민국 축구팀에도 네이마르 같은 뛰어난 선수 있었으면", "네이마르,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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