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가상 조추첨에서 죽음의 조 걸려
2013-12-06 출처: 코리아골닷컴
대한민국이 2014 브라질 월드컵 본선 조추첨 리허설 행사에서 최악의 죽음의 조에 배정됐다.
월드컵 본선 진출 32개국의 운명을 가를 조 추첨이 이제 불과 만 하루도 남지 않았다. 그리고 이를 준비하기 위한 FIFA와 브라질 월드컵 집행위의 움직임도 점점 분주해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이날 행사의 최종 리허설이 진행됐고 가상 조 추첨에서 대한민국이 최악의 죽음의 조에 걸려 시선을 집중시켰다.
대한민국은 세계 최강의 팀인 스페인과 함께 E조에 배정됐으며, 유럽 전통의 강호 잉글랜드와 함께 드록신의 나라 코트디부아르와 한 조에 묶이게 됐다. 최소 16강 진출 이상을 노리는 대한민국으로서는 조별 라운드 통과를 낙관할 수 없는 대진이다.
호주 역시 가상 조 추첨에서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그들은 브라질, 이탈리아, 프랑스와 한 조에 속하는 사태를 간신히 면할 수 있었다. 반대로 일본은 상대적인 약체들로 평가받는 스위스, 그리스등 과 한 조를 이뤘다.
A조 - 브라질, 이탈리아, 프랑스, 호주
B조 - 우루과이, 나이지리아, 미국, 크로아티아.
C조 - 아르헨티나, 가나, 코스타 리카, 러시아.
D조 - 스위스, 칠레, 일본, 그리스
E조 - 스페인, 코트디부아르, 대한민국, 잉글랜드
F조 - 콜롬비아, 카메룬, 온두라스, 네덜란드
G조 - 독일, 에콰도르, 이란, 포르투갈
H조 - 벨기에, 알제리, 멕시코, 보스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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