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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볼 후보 10명…독일 4명 '최다'

2014-07-12 출처: 풋볼리스트



월드컵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수여하는 골든볼 후보 10명이 공개됐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11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골든볼 후보 10명을 발표했다. 결승에 진출한 독일과 아르헨티나가 각각 4명, 3명의 후보를 배출했다.

독일에선 토마스 뮐러와 필리프 람, 토니 크로스, 그리고 매츠 후멜스 등이 이름을 올렸다. 공격수와 미드필더, 수비수 등 각 포지션에 걸쳐 후보를 배출했다.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와 하비에르 마스체라노, 앙헬 디마리아 등도 후보에 올랐다. 아르헨티나를 결승으로 이끈 메시의 이름이 가장 눈에 띈다.

3/4위전의 주인공인 네덜란드의 아리언 로번, 브라질의 네이마르의 이름도 명단에 있었다.

이번 대회 최고의 스타로 꼽히는 콜롬비아의 하메스 로드리게스도 후보에 선정됐다. 콜롬비아는 8강에 머물렀지만, 5경기에서 6골을 넣어 아직 득점 1위에 올라 있다.

골든볼 수상자가 꼭 우승국에서 나오는 건 아니다. ‘2002 한일월드컵‘서는 준우승국 독일의 올리버 칸이 골든볼을 수상했다. ‘2006 독일월드컵‘서도 준우승에 머문 프랑스의 지네딘 지단이 최고 선수로 선정됐다. 지난 대회 골든볼은 4위를 차지한 우루과이의 디에고 포를란의 몫이었다.

골든볼을 수상할 주인공은 14일 오전 4시 히우지자네이루의 마라카냥 주경기장에서 벌어지는 독일과 아르헨티나의 결승전이 끝난 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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