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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텔라르 "판 페르시와 투톱 조합 기대한다"

2014-05-19 출처: 코리아골닷컴

 

클라스-얀 훈텔라르는 최근 3-5-2 전술로의 변화를 시도 중인 네덜란드 대표팀에서 로빈 판 페르시와 짝을 이뤄 월드컵 무대서 활약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훈텔라르가 다가올 월드컵에서 판 페르시와 짝을 이뤄 많은 시간을 소화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루이 판 할 감독이 이끄는 네덜란드 대표팀은 지난 4년에 가까운 시간동안 줄곧 4-3-3 전술을 활용했다. 전문 중앙 공격수 한 명을 필요로 하는 해당 전술에서 판 할은 프리미어 리그 무대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준 판 페르시에게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았다.

하지만 네덜란드는 최근 투톱을 활용하는 전술로의 변화를 꾀하고 있다. 훈텔라르는 FIFA을 통해 "난 그저 가능한 많은 시간동안 활약하길 바랄 뿐이다. 대표팀이 두 명의 전방 공격수를 기용한다면, 판 페르시와 함께 그 자리를 차지하고 싶다."라며 투톱의 한 자리를 자신에게 허락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현재 네덜란드 대표팀의 구성을 감안해봐도 두 명의 중앙 공격수를 한 번에 배치하는 것이 효과적일 거란 생각도 든다."라며 투톱 체제로의 전환을 반기기도 했다. 판 할이 선발한 이번 예비 명단에 포함된 확실한 중앙 공격수는 판 페르시와 훈텔라르 정도가 전부다.

네덜란드 대표팀은 다가올 월드컵 무대서 디펜딩 챔피언 스페인과 더불어 칠레, 호주와 한 조에 편성됐다. 지난 대회 준우승에 빛나는 네덜란드가 훈텔라르의 바람대로 투톱 전술을 가동해 인상적인 성과를 거둘지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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