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썰] "우리에겐 케인이 메시고 호날두다" 기대치 절정
2018-07-03 출처: 스포탈코리아잉글랜드도 더 나아갈 수 있을까. 해리 케인만 믿고 간다.
잉글랜드가 마지막 남은 8강행 티켓을 따내려 한다. 4일(한국시간) 러시아 스파르타크 스타디움에서 열릴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16강에서 콜롬비아와 맞붙는다.
흐름은 나쁘지 않다. 조별리그 2연승으로 일찌감치 16강행을 확정했다. 유리한 대진을 위해 느슨하게 치렀던 최종전. 벨기에에 패하긴 했으나, 주축에게 휴식을 부여하며 한숨 돌렸다.
팀 내 최다 득점자인 케인도 체력을 조절했다. 앞선 2경기에서 5골을 퍼부었던 케인은 유력한 득점왕 후보다. 벨기에전에서 아꼈던 힘을 콜롬비아에 쏟아낼 참이다.
축구 전문가로 활동 중인 제이미 레드냅은 케인의 비중을 거론했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를 통해 "우리에게는 케인이 리오넬 메시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다"라면서 기대치를 표했다.
"케인이야말로 골로 차이를 만들어낼 수 있는 인물"이라던 그는 "케인은 모든 사람의 대화 주제가 된다. 전 세계 어딜 가든 마찬가지다. 경지에 다다라 경기 퀄리티를 높일 수 있다"라며 엄지를 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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