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콜롬비아 하메스, 종아리 부상으로 일본전 출전 불투명
2018-06-16 출처: 뉴스1코리아
2014 브라질월드컵 득점왕 하메스 로드리게스(27·바이에른 뮌헨)가 부상으로 일본과의 첫 경기 출장이 불투명해졌다.
AFP통신은 16일(이하 한국시간) 콜롬비아의 하메스 로드리게스가 왼쪽 종아리 근육 피로로 훈련에 불참했다고 보도했다.
하메스는 지난 2014 브라질 대회에서 6골을 몰아치며 팀을 8강으로 이끌었다. 콜롬비아는 준준결승에서 브라질에 패했지만 하메스는 대회 득점왕에 올랐다.
이번 대회 남미 지역예선에서도 하메스의 존재감은 컸다. 콜롬비아는 18경기에서 7승6무5패의 성적으로 본선행 티켓을 얻었다. 그동안 콜롬비아는 총 21골을 넣었는데 하메스가 6골 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 득점의 절반 가량에 관여했다.
월드컵을 앞두고 하메스의 부상은 크지 않다고 전해졌지만 대회를 임박해서도 팀 훈련에 참가하지 못해 일본전 결장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잇다.
콜롬비아는 19일 오후 9시 러시아 사란스크의 모르도비아 아레나에서 일본과 H조 조별예선 1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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