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평점 전문지, "한국, WC 5G 연속 무승..황희찬 인상적"
2018-06-05 출처: OSEN"한국은 월드컵에서 최근 5경기 연속 1승도 거두지 못하고 있다."
한국 대표팀에 대한 전문가들의 평가는 여전히 박하다.
5일(한국시간) 영국 평점 전문지 ‘후스코어드닷컴‘은 한국, 독일, 멕시코, 스웨덴이 속한 2018 러시아 월드컵 F조 조별리그 예상을 하며 "한국이 16강에 진출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예상하면서 황희찬(잘츠부르크)에 대한 기대감을 접지 말라고 소개했다.
이 매체는 한국이 9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했지만 원하는 대로 준비가 되지 않고 있는 모습이라고 전했다. 이어 신태용 감독이 부임 후 16경기에서 6승5무5패를 기록 중인 한국이지만 최근 9번의 월드컵 중 6번이나 조별리그 탈락을 맛봤다고 강조했다.
한국은 월드컵에서 최근 5경기 연속 1승도 거두지 못하고 있다. 한국은 지난 2002년 한일월드컵 4위 이후 2승을 거두고 있을 뿐이다. 2006년 독일 대회에서 1승1무1패로 16강 진출에 실패한 한국은 2010년 남아공에서는 1승1무1패로 조별리그를 통과했다. 그러나 16강에서 우루과이에 패했다. 2014년 브라질에서는 1무2패로 조별리그에서 고개를 숙였다.
특히 후스코어드닷컴은 한국은 최근 4명의 해외파 중 3명을 잃는 등 부상자가 속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권창훈(디종)이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손흥민(토트넘)에게 더 많은 압박감이 따를 것으로 봤다.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지만 한국 대표팀에서는 좋지 않았다고 언급했다. 기성용의 센추리 클럽 가입 소식도 덧붙였다.
결론적으로 이 매체는 한국이 조별리그를 벗어나지 못할 것으로 봤다. 하지만 황희찬을 눈여겨 보라고 강조했다. 잘츠부르크 소속인 황희찬이 유로파리그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으며 토트넘과의 이적설도 피어오르고 있다는 사실을 상기시켰다.
한편 이날 영국 매체 ‘런런 이브닝스탠더드‘는 베팅사이트 ‘벳페어‘을 인용, 16강 진출에 가장 높은 배당율을 한국에 부여했다. 도박사들이 평가한 한국의 배당율은 17/1이었다. 독일의 배당율 3/10, 멕시코 9/2, 스웨덴 11/2보다 월등하게 높다. 100유로를 걸었을 경우 한국은 1700유로를 받고 독일은 30, 멕시코는 450, 스웨덴은 550유로를 받게 된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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