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월드컵 우승, 상금만 무려 355억원 획득
2014-07-14 출처: 스포츠월드독일 월드컵 우승으로 천문학적인 상금을 손에 넣었다.
독일이 아르헨티나를 누르고 통산 4번째 월드컵 우승을 차지했다. 독일은 14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 위치한 마라카낭 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결승전에것 최체의 결승골로 아르헨티나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독일 월드컵 우승에는 거액의 우승 상금까지 걸려있었다.
괴체의 날이었다. 독일은 화력을 촘촘한 수비로 막아냈고 메시를 앞세워 날카로운 역습을 펼쳤다. 독일도 전반 43분 크로스의 슈팅과 위협적인 세트피스로 응수했지만 선제골을 뽑지 못했다.
후반 막판 아르헨티나는 엔소 페레스 대신 페르난도 가고가, 독일은 클로제 대신 마리오 괴체가 그라운드를 밟았다. 하지만 득점을 기록할 시간은 부족했고, 양팀은 연장전에서 승부를 가리게 됐다.
독일 월드컵 우승의 주인공은 후반 43분 그라운드를 밟은 괴체였다. 연장 후반 8분 역사적인 결승골을 넣었다. 왼쪽 측면에서 쉬얼레의 자로 잰 듯한 크로스가 올라왔고, 괴체가 정확한 가슴트래핑 이후 왼발 발리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괴체를 앞세워 독일이 월드컵 우승을 차지하면서 상금 3500만 달러(약 355억 원)를 챙기게 됐다. 우승 상금의 경우 4년 전 남아공 대회의 3000만 달러(약 304억원)에서 16.7% 인상된 액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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