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 아구에로 4강 출전 가능
2014-07-07 출처: 스포탈코리아아르헨티나나 공격진들의 부상에 울고 웃고 있다. 준결승전에서 세르히오 아구에로(26, 맨체스터 시티)는 복귀하지만 앙헬 디 마리아(27, 레알 마드리드)는 결장할 전망이다.
28년 만에 월드컵 우승을 노리는 아르헨티나는 10일 새벽 5시(한국시간) 상파울루의 코린치아스 경기장에서 네덜란드와 준결승을 치른다.
아르헨티나의 팀 닥터 다니엘 마르티네스는 “아구에로는 네덜란드와의 경기에 출전할 것”이라며 아구에로의 복귀 사실을 알렸다.
아구에로는 지난 6월 26일 나이지리아와의 조별리그 3차전에서 선발로 나섰지만 부상을 당하며 전반 36분 만에 교체 됐었다.
부상 후 아구에로는 월드컵에서 더 이상 뛸 수 없다고 전해졌지만 재활 끝에 부상 복귀 사실을 알렸다.
아구에로가 복귀했지만 아르헨티나는 리오넬 메시와 함께 팀 공격을 이끌던 디 마리아의 부상 소식에 마냥 웃을 수는 없다. 디 마리아는 지난 6일 벨기에와의 8강전에서 허벅지에 통증을 호소하며 전반 33분 교체 아웃됐다.
마르티네스는 “디 마리아는 사실상 준결승 출전이 어렵다. 그가 결승전에 나갈 수 있도록 모든 방안을 내 놓을 생각”이라며 디 마리아가 준결승에 출전 할 수 없다는 사실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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