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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는 8차례나 월드컵 본선에 나선 남미의 강호다. 가장 좋은 성적은 1962년 자국에서 열린 월드컵에서 거둔 3위이다.

1998년 프랑스,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등 두 차례 16강에 진출한 칠레는 그러나 나머지 5차례 월드컵에서는 조별리그를 통과하지 못했다.

칠레는 2014년 브라질 월드컵 남미예선에서도 선전했다.

풀리그 최종예선에서 9승1무6패를 기록하며 아르헨티나(9승5무2패), 콜롬비아(9승3무4패)에 이어 3위로 본선에 진출했다.

현재 칠레는 FIFA 랭킹 15위를 달리고 있다.


남미축구연맹 회원국 가운데서는 아르헨티나(3위), 콜롬비아(4위), 우루과이(6위), 브라질(10위)에 이어 5위다.

칠레는 유럽 무대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을 앞세워 남미 예선에서 강도 높은 압박과 빠른 속도를 자랑했다.

주요 공격수로는 알렉시스 산체스(바르셀로나)와 에두아르도 바르가스(그레미우)가 주목을 받는다.

공격형 미드필더 마티아스 페르난데스(피오렌티나), 중앙 미드필더 아르투로 비달(유벤투스)도 핵심요원으로 꼽힌다.

수비형 미드필더 개리 메델(카디프시티), 측면 미드필더 장 베우세요르(위건), 중앙 미드필더 호르헤 발디비아(파우메이라스), 마르셀로 디아스(바젤) 등도 올해 자주 호출됐다. 주전 골키퍼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활약하는 클라우디오 브라보(레알 소시에다드)다.

칠레의 사령탑은 아르헨티나 출신인 호르헤 루이스 삼파올리 모야 감독이다.

삼파올리 감독은 2011년 칠레 클럽인 우니베르시다드 데 칠레를 코파 수다메리카나 우승으로 이끌고 지도력을 인정받아 작년에 칠레 지휘봉을 잡았다. 그가 이끄는 칠레는 매우 공격적인 축구를 구사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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