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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바 축구'로 유명한 브라질은 축구에 관한 한 더는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로 '축구 그 자체'인 나라다.

현재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은 10위지만 지금까지 월드컵에서 다섯 번이나 정상에 오른 경력과 이번 대회 개최국의 이점까지 고려하면 사실상 브라질에 랭킹은 숫자에 불과할 뿐이다.

이번 대회까지 총 20차례의 월드컵 본선에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출전한 유일한 나라가 브라질이라는 점에서 브라질 축구의 꾸준함과 위대함이 잘 드러난다.

1950년 자국에서 열린 대회에서 우루과이에 우승컵을 내주고 준우승에 머문 브라질은 64년 만에 다시 유치한 월드컵에서 기필코 정상에 복귀하겠다는 의지가 대단하다.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호나우두, 히바우두, 호나우지뉴가 이룬 '삼각 편대'를 앞세워 정상 정복에 성공한 스콜라리 감독은 올해 컨페더레이션스컵에서는 네이마르(FC바르셀로나)와 프레드(플루미넨세), 헐크(제니트)의 '신 삼각 편대'를 구성해 재미를 봤다.

주요 선수로는 역시 '신성' 네이마르(21)가 대표적이다.

올해 FC바르셀로나로 이적한 네이마르는 지금까지 A매치 46경기에 나와 27골을 터뜨렸다. 현란한 개인기에 득점력을 겸비한 네이마르는 벌써 올해 브라질 월드컵에서 득점왕, 최우수선수 후보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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