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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차군단'으로 불리는 독일은 역대 월드컵 본선에서 매번 좋은 성적을 거둔 유력한 우승후보다.

독일은 1954년 스위스, 1974년 서독,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 등 3차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브라질(5차례), 이탈리아(4차례)에 이어 세계에서 세 번째로 많이 챔피언에 등극했다.

독일은 1966년 잉글랜드, 1982년 스페인, 1986년 멕시코,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는 준우승을 차지했다.

최근 대회에서도 독일은 여전히 우승후보임을 입증했다.

2006년 자국에서 열린 월드컵에 이어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에서도 3위에 올랐다. 독일은 스페인에 이어 11월 FIFA 랭킹에서 2위다.

그러나 독일이 구사하는 힘과 조직력의 축구는 이미 스페인의 패스 축구를 누르고 주도권을 잡았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독일은 세계 정상급 기량을 자랑하는 스타 선수들을 많이 보유하고 있다.

공격진에 마리오 고메스(피오렌티나), 막스 크루제(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 미로슬라프 클로제(라치오), 루카스 포돌스키(아스널), 안드레 쉬를레(첼시), 마르코 로이스(도르트문트) 등이 포진한다.

여기에 마리오 괴체(바이에른 뮌헨), 메수트 외칠(아스널), 사미 케디라(레알 마드리드),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 토니 크루스(이상 뮌헨), 라스 벤더(레버쿠젠), 스벤 벤더(도르트문트) 등이 중원을 받치고 있다.

독일의 사령탑은 잘생긴 외모 덕분에 국내에서 '꽃미남', '훈남' 등의 별명과 함께 팬들의 인기를 누리는 요아킴 뢰브 감독으로 아직 메이저 대회 타이틀이 없어 '우승 갈증'이 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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